청주동부소방서가 심리상담사 자격증을 취득한 의용소방대원들로 화재와 같은 재난피해 당사자나 가족 상실 피해자들에게 심리안정과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심리상담사는 정신건강이나 정서장애로 행동상의 장애를 일으키는 사람을 심리적 방법을 이용해 치료하는 임상심리 상담전문가를 말한다.
이들은 사고 현장에 출동해 전화나 방문상담 등으로 사후 관리까지 피해자를 심리적 고통에서 벗어나도록 조력해 삶의 의지를 북돋아주고 사회생활에 무난히 복귀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과 소방공무원들의 심리상담 치료를 진행한다.
현재 동부소방서의 심리상담사는 3명이며 이번 년도에 2명을 추가 확보할 예정이다.
최태환 객원기자 cth137@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