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서장 원미숙)는 지난 10일부터 내달 31일까지 관내 야영장 34개소를 대상으로 유관기관 합동 야영장 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야영장 합동안전점검은 국가 안전 대진단의 일환으로 위험요인 분석과 사전 차단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야영장 이용자와 사업자의 안전의식 고취 기반을 마련코자 추진됐다.
주요 점검사항은 ▲화기취급에 따른 화재예방 교육 및 지도 ▲야영용 천막 내 화기용품 사용금지 및 전기난로 사용 금지 ▲방염성능 인증 텐트 사용안내 ▲소화기ㆍ단독경보형 감지기·누전차단기 등 구비여부 ▲폭죽ㆍ풍등 사용 및 판매 금지 ▲기타 소방차 진ㆍ출입 장애 여부 등 화재 예방상 필요사항 등이다.
이외에도 ▲전기 사용 적정 여부 ▲가스 사용 기준 준수 여부 ▲기타 야영장 내 질서 유지 및 안전사고 예방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유관기관 전문가와 함께 진행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캠핑장에서 화재나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캠핑장 소방안전점검 등을 통해 안전한 캠핑장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관계자와 이용객들도 안전수칙 준수를 통해 각 종 안전사고 예방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두화 객원기자 mildc22@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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