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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소방서, 건조한 날씨 지속에 따른 임야화재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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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진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7/03/27 [13:08]

나주소방서, 건조한 날씨 지속에 따른 임야화재 주의 당부

박태진 객원기자 | 입력 : 2017/03/27 [13:08]

 

나주소방서(서장 김구현)는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산불 등 임야화재가 자주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국민안전처 자료에 의하면 지난 5년간 임야화재(산불, 들불)는 총 14,024건이 발생해 339명(사망 59명, 부상 280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별로는 3월에 가장 많은 3,871건, 4월 2,085건, 2월 2,028건순이며 주요 발생 원인으로는 쓰레기 소각이 31%로 가장 많았고 담배꽁초 25%, 논밭두렁 태우기 20% 순으로 나타났다.

 

산불 등 임야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생활 쓰레기나 비닐과 같은 영농쓰레기는 마을 공동소각장에서 처리하고 특히 산림 안 또는 산림과 인접한 지역(100m 이내)은 원칙적으로 소각행위가 금지돼 있으므로 절대 불을 놓아서는 안 된다.

 

보통 월동 중인 해충을 태워 없애기 위해 논밭두렁 태우기를 하지만 이는 결국 해충의 천적을 태워 없애게 돼 그 효과는 전혀 없다는 것이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3~4월은 건조한 날씨와 지난해 쌓인 낙엽 등으로 대형 산불발생의 위험이 높다”며 “실수로 화재가 발생하면 혼자서 진화하기 보다는 우선 불길을 벗어나 바람이 불어오는 방향으로 몸을 피해 즉시 119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박태진 객원기자 109bn1co@korea.kr

나주소방서 홍보담당자 박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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