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소방서(서장 이수남)는 4일 오후 2시 최근 건조한 날씨로 산불발생 위험이 고조됨에 따라 산림자원 보호와 인명 피해 방지를 위해 오색 등산로 일원에서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은 소방공무원 40명, 의용소방대원 160명, 군청산림녹지과 10명 등 총 210명이 참여해 오색등산로 입구, 현남IC 앞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주요 등산로 대상 화재예방 집중 홍보, 플래카드 게시와 전단지 배부, 취약요소 정비와 제거 및 산불예방을 위한 주민계도 등이다.
김명섭 방호조사담당은 “산불과 산악 안전사고는 대부분 입산자들의 부주의에 의해 발생한다”며 “산행 시 등산 안전 수칙을 꼭 준수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했을 때는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119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광현 객원기자 leekh0205@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양양소방서 방호구조과 홍보담당자입니다.
![]()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