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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소방서, 소방안전상식을 벽화로 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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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선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7/04/10 [13:50]

마산소방서, 소방안전상식을 벽화로 그리다

최윤선 객원기자 | 입력 : 2017/04/10 [13:50]

 

마산소방서(서장 권순호)는 지난 8일 마산합포구 신포동 소재 SK신포충전소 외벽에서 KT&G 경남본부(본부장 황광진) 대학생 봉사단 ‘상상발룬티어’ 와 GS리테일 영남본부(권역장 김종수), 소방공무원 등 90명이 참여해 소방안전상식을 모티브로 한 벽화그리기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여한 ‘상상발룬티어’는 KT&G에서 운영하는 대학생 봉사단으로 경남대학교와 진주경상대학교, 경남과학기술대학교 학생 등으로 구성돼 공익을 주제로 한 벽화그리기를 재능기부하는 단체다.

 

학생들과 자원봉사자들은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의 필요성과 설치기준, 생명을 살리는 기적인 ‘소소심(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소방출동로 확보’ 등 방화환경을 조성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내용에 상상력을 가미한 벽화로 시각적 홍보를 높였으며 더불어 창원광역시 승격 염원도 벽화에 담았다.

 

이번 벽화봉사에 소요된 페인트와 붓 등의 예산 전액은 KT&G 임직원의 자발적 기부성금인 상상펀드로 운영됐으며 상상펀드는 KT&G 임직원과 기업이 1대 1로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형태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아침부터 시작한 벽화작업에 학생들과 자원봉사자들은 열정적으로 참여했다. 이동준 학생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와 소소심 등 안전상식을 벽화로 그리게 돼 뜻깊다. 벽화내용이 많은 분들에게 알려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윤선 객원기자 redcar@korea.kr

소방을 사랑하는 소방관 최윤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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