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소방서는 오는 19일까지 제19대 대통령선거 관련 양양 지역 내 투ㆍ개표 24개소에 대한 소방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안전점검은 제19대 대선과 관련해 주민들이 투표소를 찾기 전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소방서와 진압대ㆍ119안전센터 조사반이 점검반을 구성해 관내 투ㆍ개표소를 현장 방문해 추진된다.
소방서는 개표소 1개소, 사전 투표소 6개소, 투표소 22개소에 대해 ▲소화기 등 소방시설 적정 여부 ▲투ㆍ개표소 내 가스, 유류 시설 및 화기 안전취급 사항 ▲소화기, 옥내소화전 등 소방시설 사용법 숙지여부 ▲소방차 부서 등 소방활동 공간 장애 여부 ▲기타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사항 등 교육 여부 등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 할 계획이다.
박형진 예방담당은 “많은 주민들이 투표소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투표 전까지 철저한 점검으로 작은 안전사고도 발생되지 않도록 점검에 따른 불량사항 발견 시 즉시 관계인에 통보해 선거 전일까지 시정할 계획”이라며 “제19대 대통령선거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현 객원기자 leekh0205@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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