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소방서(서장 이기옥)는 지난 27일 오후 3시 진구 서전로 45(전포동)에서 신청사 안전기원제를 올렸다.
이날 안전기원제는 시공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사고와 부산시민의 무사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사는 총 사업비 138억원을 들여 지하 2층, 지상 7층, 연면적 5,664㎡ 규모로 각 업무시설과 상설CPR교육장, 소방홍보관, 차고 등을 갖추고 내년 5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기존청사가 공간 부족과 노후로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소방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며 “향후 신청사로 인한 근무환경이 개선됨에 따라 보다 질 높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해 부산 시민의 안전지킴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민옥 객원기자 ggomamo@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