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방은 2017년 참가한 전국대회 중 6개 종목 좋은 성적을 얻었다고 밝혔다.
국민안전처 주관 19개 시ㆍ도가 참가 한 각종 대회에서 전남소방은 현장대응역량 강화 발표대회 1위, 전국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ㆍ인명구조견 경진대회ㆍ119구급대원 현장응급처치 매뉴얼 이해도 평가 2위, 긴급구조훈련 종합평가ㆍ구급강사 경진대회는 4위를 차지했다.
전남소방은 이와 같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게 된 이유를 사전 철저한 준비와 평가대비 꾸준한 훈련과 반복된 연습의 결과로 판단하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현장대응역량 강화 발표대회에서 ‘재난현장의 규모에 따른 단계별 급식지원 효율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좋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인 국민안전처 장관상을 받았으며 구조견이 종합수색 6가지 종류의 장애물을 통과한 후 구보로 산악수색지역으로 이동 요구조자 2명 찾는 방식으로 진행된 인명구조견 경진대회에서는 강풍, 에투스(구조견 이름)가 단체전 2위를 차지하며 중앙119본부장상을 수상했다.
또 전국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여름철 안전한 물놀이’라는 주제로 2위를 했으며 119구급대원 현장응급처치 매뉴얼 이해도 평가에서도 탁월한 성적을 거둬 2위의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구급강사경연대회, 전국 18개 시ㆍ도 중 긴급구조훈련 종합평가에서 각각 4위를 차지해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전남소방 관계자는“이번 평가에 만족하지 않고 꾸준한 훈련으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최고의 안전지킴이로서 역할을 수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재훈 객원기자 rexxx9110@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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