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 ‘제51회 거북선축제’ 해상 경계근무
박형철 객원기자 | 입력 : 2017/05/10 [11:30]
여수소방서 소방정대(서장 박상래)는 지난 4일 종포 해양공원과 장군도 앞 해상에서 펼쳐진 ‘제51회 거북선축제’ 개막식 행사인 해상불빛 퍼레이드에 119소방정(전남705호)를 배치해 해상안전 확보와 축제의 원활한 진행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불꽃용 폭약이 적재된 연화 바지선 화재예방과 해상불빛 퍼레이드장 해역에 집중되는 유람선의 해상사고, 관람객 익수사고 등 해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대응에 중점을 두고 119소방정을 배치 운용했다.
김용진 소방정대장은 “지역축제 성공여부는 시민 안전 확보에 달렸으며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전남소방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형철 객원기자 phc2432@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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