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서부소방서(서장 한정길)는 지난 14일 최근 건조한 날씨로 산불발생 위험이 고조됨에 따라 시민들의 관심과 경각심을 유도코자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진례면 평지마을 입구(평지저수지 등산로 입구)에서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소방 7명, 의용소방대 8명과 소방차, 구급차 2대가 동원된 가운데 목조문화재, 산림인접 민가, 주요 등산로를 대상으로 플래카드, 어깨띠, 전단지 등을 활용한 화재예방집중 홍보, 화재취약장소 소방력 전진배치 예방활동 강화 등으로 전개됐다.
봄철기간 동안 매주 토ㆍ일, 공휴일에 용지봉, 봉환산, 반룡산, 대청계곡 등에서 진행한 산불예방 캠페인은 평지마을 캠페인을 마지막으로 완료했다.
한정길 서장은 “최근 대형 산불로 큰 피해 입어 모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속적인 노력이 더욱 더 필요하므로 입산 시 시민들의 자발적인 노력과 관심으로 산불예방에 힘 써줄 것”을 당부했다.
박신철 객원기자 sinchul39@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해서부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사 김정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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