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소방서(서장 김상현)는 전통시장 화재가 대형화재로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시장 내 비닐천막을 방화천막으로 교체하고 자동화재속보설비를 설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방화천막은 500∼1000℃까지 견딜 수 있어 인접한 점포로 불이 번지는 속도를 그만큼 늦춰 소방차가 출동해 화재를 진압할 수 시간을 벌어줄 수 있다. 자동화재속보설비는 화재가 발생하면 119상황실로 자동으로 신고되는 소방시설이다.
소방서는 일반천막과 방화천막의 성능을 비교한 전단지를 배포하고 시장 상인들이 방화천막을 사용할 수 있도록 교육과 지도를 추진할 계획이다.
오동계 객원기자 odgodgodg@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안녕하세요 증평소방서 예방담당 소방교 오동계입니다
![]()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