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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매안전체험관, 장애인 역할 재난체험교육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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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철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7/05/26 [15:00]

보라매안전체험관, 장애인 역할 재난체험교육 운영

이상철 객원기자 | 입력 : 2017/05/26 [15:00]

 

서울특별시 보라매안전체험관(관장 송기웅)에서는 26일 장애인 활동보조인 215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역할 재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서울시립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조해 장애인 활동보조인들이 장애인 역할체험을 통해 장애인의 입장에서 재난 상황의 어려움을 겪어보고 재난 대처요령과 장애인 활동보조인 역할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재난 사각지대에 놓인 중증장애인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주택 화재대응 요령을 비롯해 ▲소화전 및 소화기 사용법 ▲완강기 사용법 ▲지하철 화재대피 ▲지진 발생 시 행동요령 등이다.

 

교육에 참석한 장애인 활동보조인들은 “어렵지 않겠거니 생각했는데 막상 닥쳐보니 신체를 자유롭게 움직일 수가 없어서 장애인들의 애로를 조금이나마 경험할 수 있었다. 이런 체험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해서 장애인을 이해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상철 객원기자 nurse237@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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