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소방서(서장 이수남)는 제39회 양양문화제를 하루 앞둔 7일 행사장 합동안전점검에 나서면서 주민들로부터 ‘안전’하면 ‘소방’이라는 큰 호응을 받았다.
점검에는 본서와 군청 축제 주관부서, 경찰서,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등이 합동으로 참여했다. 점검항목은 안전건설과 안전관리실태 점검 체크리스트를 토대로 가설무대, 풍물시장 등 행사장 내 시설물 분야 전반이다.
분야별 점검사항 소방분야는 구조ㆍ구급요원 배치, 부스별 소화기 비치ㆍ작동 여부, 비상시 피난 동선 확보ㆍ긴급차량 동선 확보 유무 등을 확인했고 기관별로 해당 점검사항을 확인했다.
안전관리실태 점검결과 개선이 필요한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조치했으며 기타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행사 개최 전까지 안전조치를 완료하도록 지도했다.
본서 예방담당은 “양양문화제의 명성만큼 남녀노소를 불문한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세심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로 안전하고 풍성한 축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광현 객원기자 leekh0205@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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