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서장 원미숙)는 13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관내 국가유공자 가구 31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은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미리 방지코자 국가보훈처 재가복지서비스 대상 국가유공자 31가구에 대해 우선으로 추진되며 소화기 29대와 단독경보형감지기 54대를 설치 배부한다.
또 소방공무원들이 국가유공자 각 가정에 직접 방문해 설치ㆍ배부하고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사용법에 대한 교육과 화재예방교육 등도 병행한다.
원미숙 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 가정의 화재 안전을 위해 감사의 마음을 담아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화재 중 주택화재가 차지하는 빈도가 높은 만큼 모든 주택에 주택용 소방시설이 보급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두화 객원기자 mildc22@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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