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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N 김혜경 기자] = 부산소방학교(학교장 정남구)는 지난 14일 학교 대강당에서 제17기 신임교육과정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정남구 학교장과 교직원, 교육생 가족 등 350여 명이 참석해 소방공무원으로 첫발을 내딛는 졸업생들을 축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제17기 신임교육과정 교육생은 올해 1월 31일 입교해 24주간의 교육과정을 마치고 7월 하순부터 부산과 울산, 창원의 119안전센터로 배치된다.
이번 졸업식에서 최우수 졸업상을 수상한 이승훈 교육생은 화재ㆍ구조 등 현장교육은 물론 교육생 상호평가에서도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특히 이번 졸업생 중에는 34년간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걷고 있는 아버지를 보며 꿈을 키워온 박문혁 소방관이 눈길을 끌었다. 박문혁 졸업생은 “화재 진압 후 시커멓게 그을린 얼굴로 허허하며 웃음을 보인 아버지를 따라 소방관이 됐다. 이제 아버지의 후배가 돼 시민들의 아픔을 감싸주는 소방관의 길을 따라 걷겠다”고 말했다.
이날 정남구 소방학교장은 “24주간 힘들고 치열했던 교육훈련을 훌륭하게 마치고 시민안전의 최전선을 지키는 소방관으로 거듭난 졸업생들을 축하한다”며 “투철한 사명감으로 끊임없는 역량 배양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확실하게 책임지는 든든한 소방관이 돼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혜경 기자 hye726@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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