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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소방서, 해수욕장 해파리 쏘임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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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호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7/07/31 [12:00]

양양소방서, 해수욕장 해파리 쏘임 주의하세요!

최선호 객원기자 | 입력 : 2017/07/31 [12:00]

 

양양소방서(서장 이수남)는 해수욕장 일대에서 해파리 쏘임 환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해파리 쏘임 환자는 매년 300여 명이 발생하고 주로 여름 휴가철인 8월에 전체 발생 환자의 51%가 집중되며 해파리에 쏘이면 통증, 홍반, 채찍 모양의 상처와 발열, 오한, 근육마비 증상이 나타난다.

 

신속한 응급처치를 하지 못하면 전신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 쇼크로 호흡 곤란, 신경 마비가 생길 수 있다.

 

응급처치 방법으로는 ▲담수는 해파리의 자포를 자극해 분비를 촉진할 수 있으므로 담수로는 절대로 씻지 말아야 한다. ▲해파리 독은 열에 약하므로 바닷물이나 식초로 10분 이상 씻고 따뜻한 물(45도)에 담그는 것이 좋다. ▲피부에 박힌 독침은 손이 아닌 플라스틱 카드나 조개껍데기를 이용, 독침이 박힌 반대방향으로 긁어 제거해야 한다.

 

이수남 서장은 “해파리에 쏘이면 즉시 물 밖으로 나온 뒤 119에 신고하거나 주변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선호 객원기자 csh7288@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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