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개최된 제9회 경북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서 경산대표로 출전한 아이누리유치원이 금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 각 시ㆍ군을 대표해 초등학교 및 유치원 16팀이(초등부7, 유치부9) 출전해 열띤 경연을 벌였으며, 특히 아이누리유치원 합창단은 ‘봄여름가을겨울’이란 곡으로 출전, 어린이들이 꾕과리, 장구, 징, 북 등의 악기를 직접 연주하면서 노래를 선보여 심사위원들과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권화숙 원장은“노래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안전의식을 심어주고 또 큰 대회에 출전하여 어린이들에게 좋은 경험이 되었다”며 금상수상의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