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남부소방서 생활안전팀과 119소년단이 지역축제에 참여하여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광주 남부소방서(서장 문기식)는 20일 오후 1시부터 봉주골 마을축제에 참여해 119소년단과 함께 하는 소방안전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축제 속에서 안전을 배우는 데 목적을 두고 심폐소생술 체험,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및 노후소화기 교체 홍보 등을 진행했다.

특히 기존의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일하는 방식 개선책으로 119소년단 학생 30여 명이 행사에 참여해 학생들이 서로 안전울타리가 돼 안전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을 가져 그 의미를 더했다.

문기식 서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축제와 같이 주민의 생활 속에 자연스레 녹아드는 안전교육을 목표로  다양한 방식의 안전프로그램으로 시민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기남 객원기자 qksdi1528@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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