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부소방서에 방문하여 소방안전교육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어린이들

광주광역시 남부소방서(서장 문기식)는 30일 봉선동 소재 낙원유치원 어린이들의 감사의 마음이 담긴 손 편지를 받았다고 전했다.

낙원어린이집은 원생들은 제19회 광주 119 동요대회에 참가하여 유치부 은상으로 입상한 후 아이들이 소방에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됐고 지난 17일에는 아이들 스스로 견학을 신청해 소방안전교육을 받았다.

또 119 신고요령, 소화기 사용법, 소방차량 탑승체험 등 소방안전교육을 받은 아이들이 소방관에게 직접 감사의 손 편지를 써서 전달하여 훈훈함을 더했다.

낙원어린이집 김영희 원장은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은 아이들이 직접 체험하고 스스로 느끼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소방안전교육과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며 “아이들 역시 안전의 중요성에 대해서 느끼고 소방관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김기남 객원기자 qksdi1528@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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