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남부소방서, 생명지킴이 6명 ‘하트세이버’ 수여소중한 생명 구한 구급대원에게 하트세이버 배지와 인증서 수여
광주 남부소방서(서장 문기식)는 4일 오전 심폐소생술 등을 통해 심장 박동을 멈춘 ‘심정지’ 환자를 살려낸 구급대원 6명에게 ‘하트세이버(Heart Saver)’ 배지와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하트세이버란 심정지와 호흡정지 위험에 놓인 환자를 응급처치 활동을 통해 생명을 구한 사람을 말하며 환자가 병원 도착 전에 자발적인 호흡이 돌아오고 전문 치료 후 생존 퇴원했을 경우 심의를 거쳐 수여한다.
이번 하트세이버 주인공은 관할 소방서 소속 구급대원 박선홍, 박충노, 김영욱, 박수민, 김지선, 김도윤 대원을 포함해 6명이다. 이들은 갑작스럽거나 심정지가 온 환자들에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해 수혜자 모두 퇴원해 정상적인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한 공을 인정받았다.
문기식 서장은 “심장이 정지한 사람에 대한 응급처치는 ‘4분의 기적’으로 불릴 만큼 아주 중요하기 때문에 앞으로 구급대원의 적극적인 활동을 독려하는 한편 시민을 대상으로 한 심폐소생술 교육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기남 객원기자 qksdi1528@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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