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동부소방서(서장 신상수)는 8일 오후 2시 예방안전과에서 홍순구 예방안전팀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5명이 2018년 소방계획서 적정성 검토 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소방안전관리대상물의 관계인과 거주자의 자율안전관리체계를 전문화하고 초기 대응 능력을 향상해 피해저감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12개소에 대한 소방계획서 적정성 여부를 검토해 관련 법령인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20조 특정소방대상물의 소방안전관리와 동법 시행령 제24조 소방안전관리대상물의 소방계획서 작성 등에 적법하게 작성됐는지를 검토하고 이에 대한 미비사항을 대상처에 적법하게 작성토록 지도할 계획이다.
홍순구 팀장은 “화재 예방에 있어 현장에서 직접 소방시설을 관리하고 점검하는 관계자들의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적절한 소방시설관리를 통해 화재를 미연에 예방하고 자칫 화재 발생 시 즉각적인 대처를 통해 화재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119뉴스팀 119news@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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