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공병선 기자] = 고양시(시장 최성)는 15일 104만 고양시민을 보호하고 긴급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재난안전 홍보물 ‘긴급재난 시 시민대처요령ㆍ재난안전 가이드북’을 배포한다고 밝혔다.
‘긴급재난 시 시민대처요령ㆍ재난안전 가이드북’은 지난 2015년에 배포한 가이드북을 수정해 만들었다. 가이드북은 ▲화재 ▲지진 ▲지하철사고 ▲성폭력 ▲학교폭력 ▲가스사고 등 유형별 재난에 대한 대처요령과 민방위 대피 장소 확인 방법들을 포스터 형태로 담고 있다.
또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등 16종의 대처요령을 간단한 문구와 숨은그림찾기 중심으로 풀어내며 가독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둬 어린아이도 쉽게 읽을 수 있다. 가이드북은 공공기관, 학교, 경로당 등에 배부해 많은 고양 시민들이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재난안전 홍보물을 통해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길 바란다”며 “사고 발생 시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병선 기자 mydillon@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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