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신규 소방공무원 임용식항공조종 분야 1명, 화재진압 분야 40명, 구급대원 9명 등 총 50명
[FPN 공병선 기자] = 전라북도의 안전을 책임질 새내기 소방공무원 50명이 임용장을 수여 받았다.
현장의 부족한 인력 문제를 해소할 새내기 소방공무원들이 임용장 수여식을 했다. 전북소방은 이들이 전북 지역 소방력을 강화하고 도민 안전에 만전을 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라북도(도지사 송하진)는 지난 17일 신규 소방공무원 임용자와 가족ㆍ지인 등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용식을 진행했다.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임용식은 송하진 도지사가 직접 참석해 임용장을 전달했다.
이번 신규 임용은 출동부서의 인력 운영을 안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신규 임용된 인원은 항공조종 분야 1명(소방항공대 특수직렬 3교대 운영), 화재진압 분야 40명, 구급대원 9명(소방서 3인 구급대 13개대ㆍ구급차 1대 추가 운영) 등이다.
송하진 도지사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막중한 일을 평생 업으로 삼은 신규 소방공무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안전한 전북을 만들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병선 기자 mydillon@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공병선입니다.
![]()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