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소방서(서장 최석만)는 지난달 31일부터 2일간 제57회 3.1민속 문화제 행사를 맞아 축제를 찾은 군민과 관광객의 생활안전지수 향상을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주택용 소방시설설치 홍보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행사 참여자와 가족 단위 관람객, 지역 주민 등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영산쇠머리대기와 영산줄다리기 행사 등 다양한 민속놀이가 진행됐다.
주요 교육ㆍ홍보 내용으로는 ▲CPR방법 교육 및 체험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숙지 및 실습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과 자율설치 홍보 배너 ▲리플릿 등 홍보용품 배부 ▲노후소화기 내용연수(10년) 경과 시 폐기ㆍ교체 안내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구매방법 등을 안내했다.
특히 의용소방대 안전요원과 심폐소생술 강사 자격을 취득한 119수호천사 대원들은 군민들의 안전문화 확산에 큰 기여를 했다.
소방서는 축제기간 중 화재나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구급차와 펌프차를 근접배치하고 유동순찰을 강화하는 등 현장 안전에 최선을 다해 행사 중 일어날 수 있는 사고를 대비, 관광객의 편의를 위한 적극적인 소방안전대책을 펼쳤다.
신성철 객원기자 breanshin77@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창녕소방서 교육홍보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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