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남부소방서(서장 문기식)는 13일 여름 휴가철 물놀이로 인한 수난사고를 대비해 관내 119수난인명구조함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수난사고 발생 시 구조대원이 도착하기 전 인명구조 활동을 위한 수난인명구조함의 내ㆍ외부 외관 점검과 구명환, 구명조끼, 유도로프 등 내부 적재품을 확인하고 파손이나 노후된 시설물 보강을 통해 물놀이객들의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실시됐다.
특히 많은 이용객이 있는 승촌보와 오토캠핑장에는 9개 장소에 설치돼 있어 유사시 누구나 사용이 가능토록 운영하고 있다.
문기식 서장은 “여름철 물놀이객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119시민수상구조대가 운영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사전 예방활동과 점검을 지속해서 시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강명호 객원기자 myoung79@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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