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20대 국회 하반기 행정안전위원회 구성 완료

위원장에 인재근, 간사에 홍익표ㆍ이채익ㆍ권은희ㆍ정인화

광고
최영 기자 | 기사입력 2018/07/17 [23:18]

20대 국회 하반기 행정안전위원회 구성 완료

위원장에 인재근, 간사에 홍익표ㆍ이채익ㆍ권은희ㆍ정인화

최영 기자 | 입력 : 2018/07/17 [23:18]

▲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20대 하반기 위원    © 소방방재신문


[FPN 최영 기자] = 우리나라의 행정과 치안, 안전 등을 담당하게 될 20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회의원이 확정됐다.

 

17일 국회와 각 정당 등에 따르면 22명의 정원으로 이뤄지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이하 행안위) 소속 위원들의 배정을 완료했다. 하반기 행안위원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10명, 자유한국당 8명, 바른미래당 2명, 평화와 정의의의원 모임 1명, 비교섭단체 1명 등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인재근 의원(서울 도봉구갑)이 맡는다. 인 의원은 민주화 학생운동의 대표적 인물인 고 김근태 전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의 부인이다.

 

1977년 이화여대 사회학과를 졸업한 뒤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 초대 총무를 지냈으며 1987년 김근태 고문사건을 국제사회에 폭로하면서 로버트케네디 인권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11년 19대 총선 당시 남편의 지역구인 서울 도봉갑에 출마해 당선된 뒤 20대 총선에서는 서울지역 최고 득표율(60.1%)을 기록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행안위원으로는 강창일(제주 제주시갑), 권미혁(비례대표), 김민기(경기 용인시을), 김병관(경기 성남시분당구갑), 김영춘(부산 부산진구갑), 김한정(경기 남양주시을), 이재정(비례대표), 홍익표(서울 중구성동구갑)이 소속됐다.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은 김영우(경기 포천시가평군), 박성중(서울 서초구을), 송언석(경북 김천시), 안상수(인천 중구동구강화군온진군), 유민봉(비례대표), 윤재옥(대구 달서구을), 이진복(부산 동래구), 이채익(울산 남구갑) 의원이, 바른미래당은 권은희(광주 광산구을) 의원과 주승용 의원(전남 여수시을) 등이다.

 

또 민주평화당 정인화(전남 광양시곡성구례군) 의원과 대한애국당 조원진(대구 달서구병) 의원도 행안위에서 활동하게 된다. 간사로는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의원, 자유한국당 이채익 의원, 바른미래당 권은희 의원, 평화와정의모임 정인화 의원이 선임됐다.

 

행안위는 17일 오후 2시 간사선 임건과 민갑룡 경찰청장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실시 계회서 채택을 위한 첫 회의를 가졌다.

 

최영 기자 young@fpn119.co.kr

광고
[기획-러닝메이트/KFSI]
[기획-러닝메이트/KFSI] 고객 요구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하는 ‘고객관리과’
1/6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