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인천서부소방서(서장 박청순)는 지난 1일부터 오는 9일까지 2025년 하반기 소방공무원 전술훈련평가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소방전술훈련평가는 재난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화재진압, 구조, 구급 등 소방 활동에 필요한 기술과 임무 수행 능력을 점검하기 위해 현장대원을 대상으로 매년 상ㆍ하반기 정기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이번 하반기 평가부터는 직장훈련 표준교재와 재난현장 표준작전절차(SOP)를 기반으로 한 직무별 필기시험이 새롭게 도입됐다.
주요 평가 항목은 ▲공기호흡기 장착 및 비상호흡법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심폐소생술 및 심실제세동기 등 3개 분야 27종목이다. 이 중 2종의 실기평가와 10문항의 필기시험이 병행된다.
박청순 서장은 “이번 전술훈련평가를 통해 대원 개개인의 역량을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길 바란다”며 “정기적인 평가를 통해 대원의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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