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소방서(서장 손현호)는 지난 1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남ㆍ여 의용소방대와 함께 불우이웃을 위문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불우이웃돕기는 창녕군 ‘행복드림 후원회’를 통해 이뤄진 것으로 소방서와 남ㆍ여 의용소방대 대원 모두가 참여해 마련한 성금으로 창녕군에 거주하는 가정생활이 어려운 학생 3명에게 장학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한편 소방서는 해마다 노인, 장애인, 아동 등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조손ㆍ다문화ㆍ한부모 가정 등을 대상으로 장학금과 위문품 등을 전달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얼마 되지 않은 자그마한 선물이지만 함께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돼 좋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하는 소방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성철 객원기자 breanshin77@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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