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소방서(서장 손현호)는 지난 16일 겨울철 대형 화재 예방과 관련해 중점관리 대상인 부곡면 로얄관광호텔을 방문, 현지 확인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다수 인명 피해 우려 대상에 대해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화재 취약시설의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특히 호텔 내 특화 시설인 키즈호텔 어린이 이용객들의 연령을 감안해 놀이시설에 대한 확인과 관계자에 의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소방서는 비상구와 피난 통로 상 장애물 적치상태 확인, 소방시설 정상 작동여부, 건물 관계인(소방안전관리자 등)의 안전관리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화재 발생 시 대피ㆍ초기 화재 대응 훈련을 지속해서 시행할 것을 당부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겨울철을 맞아 소방서는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대형 화재 방지를 위한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며 “소방안전관리에 대한 지속적인 소방 교육ㆍ훈련 강화 등으로 소방안전에 최선을 다해 이용객들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신성철 객원기자 breanshin77@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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