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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빙기 안전사고에 주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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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윤주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0/03/02 [13:21]

해빙기 안전사고에 주의하자

송윤주 객원기자 | 입력 : 2010/03/02 [13:21]
 
얼음이 녹아내리고 따뜻한 바람이 불어오는걸 보니 이젠 봄이오는 듯하다. 유난히도 추웠던 겨울이 이젠 떠날 준비를 하나보다. 동절기 폭설, 한파로 인한 동결과 융해현상의 반복으로 지반약화 및 기온상승에 따른 수변 얼음층의 기반약화 등으로 매년 이때쯤이면 익수사고, 붕괴사고 등의 해빙기 안전사고가 급증한다.
 
특히 빙상관련 사고는 해빙기에 집중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빙상관련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우선 빙질의 상태를 정확히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얼음을 두드렸을 대 단단한 소리를 들을 수 있다면 안심해도 된다. 그리고 어린이 빙상놀이의 경우에는 반드시 보호자가 동행하여 사고에 대비하여야 한다.
 
또한 공사장 안전조치 소홀로 인한 사고도 많이 발생한다. 공사장 주변 도로나 건축물 등에 지반 침하로 인한 징후는 없는지 축대나 옹벽이 균열이나 지반침하로 기울어져 있거나 무너질 위험은 없는지 잘 살펴보아야 한다.
 
매년 해빙기 때의 사고유형은 반복되고 있으며 올해도 동일한 사고가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개인 스스로 평소 안전사고를 당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안전사고에 대한 철저한 예방으로 즐거운 봄을 맞이하였으면 좋겠다.
 
송윤주 객원기자 ssong77@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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