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최누리 기자] = 27일 오전 9시 32분께 전북 남원시 산동면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조립식 샌드위치패널 구조된 건물 내부 900㎡가 소실되고 내부 집기류 등 10여 점이 불타 소방서 추산 84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은 인력 27명과 장비 14대를 투입해 1시간 50여 분만에 불을 껐다.
남원소방서는 용접 작업 중 튄 불씨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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