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방본부(본부장 김영중)는 초고층 건물 화재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자 초고층 건물이 밀집해 있는 송도소방서(미래119안전센터)에 사다리차를 도입해 운용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차량은 사다리를 모두 폈을 때 길이가 70m에 달한다. 일반 아파트 기준 지상 23층 높이까지 접근해 인명구조와 화재진압이 가능한 고성능 소방장비다.
사다리 끝에 설치된 바스켓에는 사람이 조작하지 않아도 물을 뿜는 자동방수포(물대포)가 장착돼 소방관 접근이 어려운 곳에서도 불을 끌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인천소방은 2019년도에도 70m 사다리차 1대를 추가로 도입해 청라지역을 담당하는 서부소방서(청라119안전센터)에 배치할 계획이다.
인천소방 관계자는 “매년 늘어나고 있는 고층 건축물의 재난 예방을 위해서는 안전 점검 외에 고가사다리ㆍ굴절사다리차 등 대형 소방장비 확충이 필요하다”며 “이번에 도입된 차량이 고층 건축물 화재 진압과 인명 구조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은영 기자 fineyoo@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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