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소방서(서장 손현호)는 2일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2019년 시무식 행사를 갖고  2019년 기해년(己亥年)새해를 향한 힘찬 첫발을 내디뎠다.

이날 행사는 소방서 간부와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한 해 동안 각종 재난 일선에서 숨 가쁜 한 해를 보낸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소방활동의 새로운 목표와 주어진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시무식은 지난해 소방행정발전ㆍ산악긴급구조 안전대책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거행돼 의미를 더했다.

손현호 서장은 “새해에는 지역 주민이 원하는 소방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더욱 더 발전하고 희망이 넘치는 조직이 되길 바라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눈높이에 맞는 양질의 소방 서비스를 차질없이 제공하자”고 말했다.

신성철 객원기자 breanshin77@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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