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소방서(서장 김동권)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일환으로 다중이용업소 등 화재 피해 예방을 위해 국민과 함께하는 화재 예방 ‘안전 확인 스티커’ 보급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 확인 스티커 픽토그램 보급은 관내 다중이용업소 10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여 실제적인 화재 예방 효과가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픽토그램’이란 일반인들이 특별한 교육 없이도 간단한 그림이나 사진 등을 보면 즉각적으로 이해가 가능해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할 수 있는 그림이다.

김동권 서장은 “이번 안전확인 픽토그램 보급으로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 피해 감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앞으로도 안전 확인 스티커 보급 운동을 통해 안전문화 정착과 국민이 직접적인 참여를 할 수 있는 안전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지훈 객원기자 manart1004@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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