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서장 이병은)는 3월 봄철이 시작되면서 날씨가 건조해지고 영농준비를 시작함에 따라 봄철 임야 화재 발생에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4~2018년) 원주지역 임야 화재 통계를 살펴보면 총 136건, 이중 봄철에 발생한 임야 화재는 69건으로 나타났다.
임야 화재의 주요 원인은 담배꽁초 논ㆍ밭 태우기, 쓰레기 소각 등 부주의에 의한 발화가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지난 3일 원주시 단계동에 위치한 야산에서도 인근 주민이 쓰레기를 소각하던 중 바람이 불어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진화 작업을 벌였다. 같은 날 원주시 호저면에서도 쓰레기 소각 중 불이 났으나 다행히 자체 진화됐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재발화 방지를 위해 잔불 정리에 나섰다.
소방서 관계자는 “봄철에 발생하는 임야 화재는 날씨가 건조해지고 바람의 방향이 갑자기 바뀌는 경우 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농산물 소각은 반드시 마을 단위로 공동 소각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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