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활용, 경기도민 안전 지킨다!경기소방, 지난 3월 초까지 총 47건 정보 활용으로 효율적 대응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은 4차 산업기술을 기반으로 도시에서 발생하는 방범이나 방재, 교통, 환경 등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상황 등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경기소방은 올 3월 초까지 수원, 시흥, 오산시 등에서 시범운영 중인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을 통해 화재 8, 교통사고 3, 진입로 확인 3, 주변 확인 33 등 총 47건의 현장 영상 정보를 받아 각종 재난현장 상황 관제에 활용했다.
실례로 지난 1월 수원시 권선구 상가 화재 시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CCTV로 현장 상황을 모니터하며 소방력을 적절하게 투입하고 출동로를 확보하는 등 효율적 지휘가 가능했다는 게 경기소방의 설명이다.
경기소방 관계자는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을 활용하면 소방차가 현장에 도착하기 전 주변 CCTV를 통해 즉각 재난현장 상황 파악이 가능해 상황 관제에 큰 도움이 된다”면서 “앞으로 4차 산업시대에 맞는 최첨단 기술로 경기도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유은영 기자 fineyoo@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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