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권순호)는 지난 20일 진해구 해양공원 내 짚트랙 개장을 앞두고 안전사고 발생 대비를 위해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
 
‘창원 짚트랙’은 진해해양공원 내 조성되는 음지도와 소쿠리섬을 잇는 6개 라인의 해상 공중하강 체험시설로 오는 30일 진해군항제 개막과 함께 개시된다.

이에 창원소방은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해 건물구조와 주요 시설물을 확인하고 소방시설 점검, 자체 소방시설을 활용한 화재진압훈련, 안전사고 발생 시 인명구조ㆍ응급처치훈련 등을 시행했다.

창원소방 관계자는 “창원 짚트랙은 창원시를 대표하는 해양레저시설이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몰릴 것이다”며 “안심하고 스릴 넘치는 해양레저시설을 즐길 수 있도록 현장 맞춤별 재난안전사고 대응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19뉴스팀 119news@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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