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소방서(서장 김동권)는 2일 오전 10시 30분 소회의실에서 외국인 노동자아 다문화 가정 등 외국인 대상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양산 외국인노동자 지원센터ㆍ양산 건강가정다문화가족 지원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리에서는 김동권 서장과 양산 외국인노동자지원 유경혜센터장, 양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 김덕한센터장이 참여해 외국인 등의 소방안전의 흥미와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체험 위주의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실생활 위기대처능력 함양,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업무협약서에 상호 서명했다.
업무협약 내용은 ▲외국인 소방안전교육ㆍ체험 ▲안전사고 예방활동 참여 ▲응급처치교육 등 안전사고 예방 교육 ▲한국사회 적응을 위한 안전교육 체험 협조 ▲소방안전교육 전담 교관 지원ㆍ소방체험 장소 제공 ▲소ㆍ소ㆍ심 소방안전교육 운영 등이다.
김동권 서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국내 체류 외국인들의 안전사고 대응능력 향상과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학습의 장으로 활용해 외국인들의 안전한 국내 생활을 위해 다양한 소방안전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지훈 객원기자 manart1004@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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