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소방서, 가정용 소화기로 화재 피해 막아
정지원 객원기자 | 입력 : 2019/04/05 [16:30]
영광소방서(서장 박상래)는 지난달 30일 오후 6시 50분 영광군 영광읍 주택에서 불이 났으나 집 안에 설치된 소화기로 화재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화재 당시 거주자 유모(남, 56)씨는 주택에 설치된 화목보일러 목재 보관창고에서 발생한 화재가 주택 천장으로 번지는 것을 발견, 비치돼 있던 소화기로 초기 진화해 화재를 진압할 수 있었다. 지난 3일에는 영산선학대학교 법생실동 건물 옥상 방수공사 과정에서 에어컨 실외기 위치를 옮기는 과정에서 불이 나 건물 지붕 일부가 소실됐다. 큰 화재로 번질 수 있는 화재 상황에서 초기에 소화기로 진화해 화재 피해를 막았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사례에서 보듯이 소화기로 화재를 초기에 진압하는 것은 화재로 인한 피해를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되니 다른 주택도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주택용 화재경보기를 비치해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지원 객원기자 jjw647@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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