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소방서(서장 최승환)는 지난 4일 KBS창원홀(창원시 신월동 소재)에서 열린 ‘제16회 경남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하동을 대표로 하동초등학교와 원광어린이집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하는 경남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경상남도소방본부 주최로 도내 18개 소방서 35개 팀(유치부 17, 초등부 18)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도내 어린이들은 동요를 통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안전을 즐기면서 배우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본서를 대표해 출전한 하동초등학교 학생 27명과 원광어린이집 원생 21명은 ‘불꽃’이라는 곡을 맑은 목소리와 깜찍한 율동으로 표현해 은상을 차지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경연에 참가한 합창단 어린이들과 지도 교사들에게 감사와 축하를 보낸다”며 “소방동요대회를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안전의식을 심어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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