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남부소방서, 도심 속 뱀 포획… 시민 안전 지켜뱀을 발견하면 잡지 말고, 즉시 119에 신고하세요!
광주 남부소방서(서장 이원용)는 지난 8일 오전 11시 40분경 송하동에 있는 상가 대문 사이에 뱀이 출몰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에 즉시 남부소방서 송하센터 생활안전대가 출동해 1.2m가량의 뱀 한 마리를 포획하고 인적이 드문 인근 야산에 방생했다.
이원용 서장은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뱀 포획 출동이 많아지고 있다”며 “뱀은 종류에 따라 치명적인 독을 가지고 있으므로 섣불리 포획을 시도하지 말고 뱀을 발견하는 즉시 119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강명호 객원기자 myoung79@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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