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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남부소방서, 비상소화장치 교육 전문강사 시범운영

의소대 교육 전문강사 통한 시민 밀착형 소방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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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명호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9/09/26 [14:00]

광주남부소방서, 비상소화장치 교육 전문강사 시범운영

의소대 교육 전문강사 통한 시민 밀착형 소방서비스 제공

강명호 객원기자 | 입력 : 2019/09/26 [14:00]

▲ 주민이 비상소화장치를 활용해 직접 방수하고 있다.

 

광주남부소방서(서장 이원용)는 지난 1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의용소방대 전문대원 19명이 남구 대촌동 원거리자연마을 16개소를 대상으로 비상소화장치 교육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비상소화장치는 소방서와 원거리에 있어 소방차가 신속하게 도착하기 어려운 농촌지역 등에 설치된다. 소화전에 연결해 사용하는 것으로 소화전함 내부에 수관, 관창, 렌치, 소화기 등이 비치됐다.

 

의용소방대 전문대는 지역 주민에게 비상소화장치 사용법을 시연하고 주민이 직접 운용해보도록 교육하고 있다. 현재까지 4개 마을 38명의 주민에게 교육을 진행했다.

 

또 ▲주택 화재 예방 위한 소화기 사용법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홍보 ▲‘불 나면 대피 먼저’ 등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소방정책 홍보도 병행 중이다.

 

이원용 서장은 “불이 거대해지기 전에 초기 진화를 시도하면 화재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다”며 “응급한 상황에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비상소화장치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명호 객원기자 myoung79@korea.kr

광주 남부소방서 홍보담당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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