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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소방서,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고라니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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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뉴스팀 | 기사입력 2019/09/27 [11:00]

진천소방서,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고라니 구조

119뉴스팀 | 입력 : 2019/09/27 [11:00]

▲ 5명의 대원이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고라니를 구조하고 있다.

 

진천소방서(서장 주영국)는 지난 25일 오후 5시 40분께 진천읍 장관리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돌아다니는 고라니 한 마리를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관우ㆍ노현석ㆍ김정태ㆍ최희웅ㆍ연창흠 구조대원은 지령을 접수하고 출동했다. 이들은 2명의 대원이 동물포획망을 펼치고 다른 대원이 고라니를 몰아 포획에 성공했다.

 

인근 야산에서 먹이를 찾아 아파트로 내려온 것으로 보이는 고라니는 신속한 구조가 없었다면 주차된 차량에 피해를 입힐 수도 있었다.

 

이관우 구조팀장은 “인명ㆍ재산피해 없이 신속한 대처가 이뤄져 다행이다”며 “다른 야생동물로부터도 안전하게 군민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획된 고라니는 충북야생동물보호센터로 인계됐다.


119뉴스팀 119news@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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