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 아파트 화재… 인명피해 없어
정현희 기자 | 입력 : 2019/11/18 [09:49]
[FPN 정현희 기자] = 15일 오후 12시 40분께 서울 성동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
소방대원 65명이 현장에 출동해 16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이 불로 베란다와 세탁기, 냉장고 등 가재도구가 일부 소실돼 소방서 추산 2백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은 다용도실의 재활용 쓰레기통에 버린 불이 붙은 종이가 가연물에 착화되면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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