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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소방서, 전통시장 불조심 화재 예방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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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뉴스팀 | 기사입력 2019/11/20 [15:40]

동대문소방서, 전통시장 불조심 화재 예방 캠페인

119뉴스팀 | 입력 : 2019/11/20 [15:40]

▲ 경동시장과 청량리종합시장 일대에서 행진하고 있다.

 

동대문소방서(서장 김현)는 20일 오전 10시 30분 경동시장과 청량리종합시장 일대에서 불조심 화재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에는 소방서 직원, 의용소방대원, 시장 상인회 등 7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동대문구 최대의 전통시장 밀집지역에서 다각적인 홍보 행사를 통해 시장상인과 시민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화재 예방에 관한 안전의식을 확산시키는데 주력했다.

 

주요 내용은 ▲소방차 길 터주기(소방통로 확보 훈련) 및 퍼레이드 ▲전통시장 자율 소방대 화재 대응 훈련 ▲소화기(주택용 소방시설) 갖기 운동 전개 ▲상인회와 함께하는 화재 예방 간담회 ▲불조심 홍보 가두캠페인 등이다.

 

▲ 시장상인회와 겨울철 전통시장 화재안전대책을 진행하고 있다.


소방서는 매설식 시민 자율 소방함을 활용해 상인의 화재 초기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화재 대응훈련도 진행했다. 매설식 시민 자율 소방함은 기존 비상소화장치에 비해 접근성과 사용 편의성이 개선돼 시장 자율 소방대와 상인들의 만족도가 높다.

 

김현 서장은 “지난 1월 청량리시장의 대형 화재 이후 소방시설 개선을 포함해 많은 전통시장 화재 예방 대책을 추진했다”며 “올 겨울도 전통시장 전문 의용소방대 창설을 검토하는 등 안전관리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119뉴스팀 119news@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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