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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교회 교육관 화재… 1명 2도 화상, 2명 연기 흡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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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19/11/21 [09:10]

서울 강서구 교회 교육관 화재… 1명 2도 화상, 2명 연기 흡입

정현희 기자 | 입력 : 2019/11/21 [09:10]


[FPN 정현희 기자] = 20일 오전 0시 40분께 서울 강서구의 한 교회 교육관에서 불이 났다.

 

소방대원 106명이 현장에 출동해 49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이 불로 건물에 있던 15명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이 중 1명이 코와 겨드랑이에 2도 화상을 입고 2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교육관 내부 일부와 침대, 이불 등 비품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168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은 전기장판의 연결 전선이 합선돼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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