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남부소방서(서장 이원용)는 화재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화재 예방을 위해 3대 겨울용품(전기장판, 전기열선, 화목보일러)에 대한 사용 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청 기준 최근 5년 계절별 화재 발생 현황을 보면 겨울철 5만6685건(28.1%), 봄철 5만6110건(27.8%), 여름철 4만5448건(22.5%), 가을철 4만3662건(21.6%) 순으로 나타났다. 겨울철에 화재 발생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겨울철에는 난방용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이로 인한 화재도 늘어나고 있다. 2014~2018년 겨울철 난방용품에서 발생한 화재는 전기장판ㆍ전기히터가 1603건으로 가장 많았다. 전기열선이 1207건, 화목보일러가 1184건으로 뒤를 이었다.
실제 지난해 11월 서울 종로구의 한 고시원에서는 전기장판에서 불이 나 7명이 사망하고 11명이 다치는 안타까운 참사가 발생했다. 겨울철에는 난방용품을 사용하다가 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하고 안전수칙을 지켜야 한다.
안전한 사용 방법에는 ▲난방용품 구입 시 안전인증(KC마크) 받은 제품 구입 ▲전기매트는 접히거나 무거운 물체에 눌리지 않도록 사용 ▲전열기구 사용 전 플러그의 손상ㆍ전선피복의 벗겨짐 등 손상 여부 확인 ▲외출 시 전열기구의 플러그 뽑기 ▲화목보일러 주변 가연물 제거 및 주변에 소화기 꼭 비치하기 등이 있다.
이원용 서장은 “매년 겨울철은 난방기구의 부주의한 사용으로 화재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난방용품의 올바른 사용과 안전수칙 준수로 화재 없는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명호 객원기자 myoung79@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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