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소방서(서장 최재민)는 2일 경상남도 인사발령에 따라 제11대 서장으로 최재민(52) 경상남도 119종합상황실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경남 진주 출신인 최재민 서장은 지난 1999년 소방간부후보생 10기로 입문해 행정안전부 안전사업조정과, 국민안전처 중앙소방본부 구조구급국, 경남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장 등 소방현장과 정책기획 부서를 두루 거쳤다.
그는 오전 임기 첫 일정을 간부공무원들과 창녕 충혼탑을 찾아 헌화ㆍ분향,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등 충혼탑 참배로 시작했다.
또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등 주요업무 추진을 위해 취임식을 생략하고 간략한 신년 간담회를 가져 인사를 나눴다.
최재민 서장은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군민에게 신뢰받고 현장에 강한 소방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광호 객원기자 shy86tt@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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