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전북도(도지사 송하진)는 17일 신규소방공무원 135명에게 임용장을 전달하고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용식은 지난해 채용된 322명 중 1차 교육수료자에 대해 진행됐다. 임용된 신임 소방관은 화재진압 47명과 구조 36, 구급 52 등 총 135명이다. 이들은 각 소방서의 최일선 현장인 119구조대와 안전센터에 배치돼 도민의 안전을 보호하는 업무를 맡게 된다.

송하진 도지사는 “자부심과 사명감으로 도민의 생명을 지켜 안전하고 행복한 전라북도를 만드는 데 앞장서주길 바란다”며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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