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서장 조흥제)는 10일 로비에 ‘소방홍보용 트릭아트 포토존’을 설치해 ‘주택용 소방시설’과 ‘불 나면 대피 먼저’ 등 소방정책을 색다른 방법으로 홍보한다고 밝혔다.
트릭아트(trick art)는 착시현상에 착안해 만든 미술 작품으로 최근 각종 홍보 활동에 많이 활용되고 있다.
소방홍보 트릭아트 포토존은 장소에 제한이 없는 이동식으로 제작됐다. 소방공무원이 화재진압하는 모습, 구급대원이 환자를 이송하는 모습 등 양면으로 구성됐다.
소방서는 관공서의 경직된 분위기를 쇄신하고 시민에게 친근하고 따뜻한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포토존을 설치했다. 다양한 장소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대상은 ▲소방서 방문한 민원인 ▲소방안전교육 받는 어린이 및 학생 ▲어린이날 및 불조심 강조의 달 등 소방서 주관 행사 ▲각종 축제장 소방안전체험 부스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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